바카라 게임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뱅커 또는 플레이어에 배팅을 합니다. 타이나 페어에 배팅하는 미친짓은 잘 하지 않죠. 타이를 제외하면 뱅커와 플레이어의 승률은 5:5로 거의 비슷해지게 되는데요.
그러나 실제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뱅커의 승률이 플레이어의 승률보다 조금 더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에 대하여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바카라의 비밀
플레이어의 적중 vs 뱅커의 적중이라는 프레임으로 비교해보면 꼭 50% vs 50% 일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확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플레이어의 승률은 44.62%
뱅커의 승률은 45.85%
타이의 승률은 9.53%
패배하지 않는 경우를 생각할때, 플레이어는 (44.62+9.53)% / 뱅커는 (45.85+9.53)%의 확률이 나오게 됩니다.
즉, 플레이어 배팅시 54.15%의 확률로 승리하고, 뱅커 배팅시 55.38%의 확률로 승리하는 것입니다.
이기는 확률을 계산하면 44.62%:45.85%로 약 49% : 51%의 승률로 뱅커의 승률이 조금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표는 8개의 덱을 기준으로 바카라 게임을 플레이하였을 때 나오는 경우의 수를 모두 계산한 것입니다. 보통 웬만한 카지노는 6~8개의 덱을 사용하기 때문에 위와 유사한 확률이 나오게 됩니다.
6개의 덱을 이용하였을 때 나오는 확률
그리고 이렇게 뱅커의 확률이 조금 더 높기 때문에 카지노 측에서 5%의 커미션을 떼가는 것이죠. 5%의 커미션을 떼가지 않으면 카지노 입장에서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습니다.
플레이어의 승률은 뱅커의 승률보다 2% 낮습니다. 하지만 단판의 바카라에서 2%의 승률차이는 결과값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승률 차이를 이용한 노하우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연속된 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바카라 게임을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항상 플레이어 혹은 뱅커의 줄이 길게 늘어질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마틴 배팅을 이용하기에 제일 좋은 그림 흐름인데요. 어떻게 활용을 하면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연속적으로 같은 결과가 나올 확률
플레이어/뱅커의 결과가 연속적으로 나올 확률을 알아봅시다.
5번 연속 각각의 결과가 나올 확률 – 2.82 : 3.45 = 1: 1.2 로 계산됩니다.
풀어서 말하자면 플레이어의 5번 연속된 줄이 나올 확률은 뱅커의 5줄에 비해 20% 낮은 확률을 갖는것 입니다. 이 20% 차이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필자가 여기서 추천드리고 싶은 노하우는 바로 꺾는 흐름을 잡는 것입니다.
플레이어가 꺾일 것 같을때는 과감히 배팅을 하지만 뱅커가 꺾일 것 같은 그림에는 조금더 신중을 가해야 합니다.
플레이어의 줄이 길수록 또는 뱅커의 줄이 길수록 플레이어와 뱅커의 확률 차이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합니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뱅커 줄은 미리 꺾지 말고 기다리고 / 플레이어 줄은 기다렸다가 그림이 꺾일거 같으면 과감히 꺾는 배팅을 시도하라는 것입니다.
결론
바카라 게임에 숨겨진 비밀인 ‘플레이어와 뱅커의 승률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2%의 차이도 연속된 흐름이면 매우 커진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를 절대 맹신하여 배팅을 하지 마시고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바카라 뿐만 아니라 어떤 카지노 게임에서도 승패를 좌우하는것은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해당글은 단순히 수학적으로 계산해본 참고용일뿐 실질 배팅에 섣불리 적용하다보면 큰 손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